부산시교육청, '학교 맞춤형 이해충돌방지법 길라잡이' 배포

길라잡이 책 표지.(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길라잡이 책 표지.(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학교 현장의 업무 특성에 맞춘 '쉽게 보는 이해충돌방지법 길라잡이'를 자체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교직원들이 복잡한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해충돌방지법 10가지 행위 기준 △학교 현장 유의 사례 및 질의응답(Q&A)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각종 신고서 작성 예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나 가족 채용 제한 등 현장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의무·금지 사항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수록해 신규 임용자부터 고경력자까지 누구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길라잡이가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지침서로 활용돼 이해충돌방지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산 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