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산종자 생산량, 전년 대비 21.5% 증가
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국내 수산종자 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21.5%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1일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발표한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87개소에 달하는 생산업체에서 총 3만7938톤의 수산종자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3만1215톤 대비 21.5% 증가한 것이다.
판매량도 총 3만167톤으로 전년 대비 35.9% 증가했으며 판매액은 4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12억 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지출한 생산비용은 총 25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 정도 증가했지만 판매수익은 총 17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 늘어 생산비용 증가 폭을 웃돌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4년 기준 전국 수산종자생산업 허가 업체 318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5~11월 생산·판매·경영 실태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완규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회장은 "수산종자산업은 양식과 방류산업 등 미래 수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초석"이라며 "이번에 공표되는 자료가 산업 현장의 체질 개선과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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