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민생지원금은 군민 먹고사는 문제 해결"
군민 1인당 20만원 지원…선거용 선심성 예산 지적 해명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민생지원금 20만 원 지원은 "정치적 논란보다 군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정치권과 언론에서 이번 민생지원금이 선거를 위한 선심성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이 군수가 31일 뉴스1에 지원금의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번 지원금은 어려운 시기에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해 오직 군민의 생활만 바라보고 추진했다"며 "빚을 내지 않고 지방교부세 등으로 재원을 확보해 군의회 승인을 거쳐 지방채 발행 없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돈은 군민이 정성껏 낸 소중한 세금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군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며 "지원금은 오로지 지역 내 식당, 전통시장, 골목 상권 등에 스며들어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해 12월 마련된 '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 3일 추경에서는 관련 예산 66억원을 편성했다.
지원금은 지난 30일부터 1차 방문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다음 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대상은 작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군에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으로 1인당 20만 원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지급받은 카드는 9월 30일까지 지역의 선불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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