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경찰청, 아동학대 현장 대응인력 합동교육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최일선에 투입되는 시내 16개 구·군의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 대응 인력의 실무 역량과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판례 및 실제 사례 연습 △유관기관 대응체계 이해 △신규 인력을 위한 실무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킹 등 실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집중 구성됐다.
특히 감정 소모가 큰 업무 특성을 고려해 현장 인력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힐링 티 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이번 합동교육이 대응인력 간의 긴밀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더욱 유기적이고 촘촘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원세연 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아동학대 현장 대응은 높은 책임감이 요구되고 감정적 소모가 매우 큰 업무"라며 "현장 대응 인력들이 지치지 않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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