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이동·삼문동 잇는 남천2교, 내달 6일 개통한다

다음달 6일 개통하는 밀양 남천2교.(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음달 6일 개통하는 밀양 남천2교.(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 내이동과 삼문동을 잇는 남천2교가 다음달 6일 개통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국비 51억 원을 포함해 총 230억 원이 투입됐다.

남천2교는 지난 2023년 4월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교량은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한다. 길이는 252m, 폭 15.9m다.

접속도로(길이 318m, 폭 15m)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회전교차로 2곳도 함께 조성됐다.

시는 이번 교량 개통으로 시내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나노국가산단과 삼문동 시가지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밀양강 둔치와 남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수 시 도시과장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밀양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