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조선업 취업자 이주정착비·기숙사 임차비 지원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신규 취업자 지역 정착 부담 낮춰
- 강미영 기자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관내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 취업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타 시도에서 통영시로 주소를 이전한 중소·중견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통영 내 조선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현재 계속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
사업에 선정되면 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360만 원의 정착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최초 신청 시에는 취업일 기준으로 소급 지급도 가능하다.
또 '안정국가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안정국가산단 내 중소기업이 산단 주변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에 드는 월세의 일부(80%·인당 월 3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숙사 21실과 이용 근로자 30명이며 이를 통해 5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지원책들이 조선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들이 통영에 뿌리를 내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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