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교육경비보조금 18억원 학교에 지원…교육환경 개선

친환경 학교 급식비·유치원 냉·난방비 등 투입

금정구청 전경.(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총 18억8876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와 사립유치원 등 총 62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8개 분야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학교 급식비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4950만 원 증액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재·교구비 지원사업(600만 원)을 신규로 도입해 유아 교육활동 지원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금정 꿈나무 맞춤형 학습 운영 △교육 취약지역 학교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 △친환경 학교 급식비(증액) 지원 △초등 생존수영 교육 지원 △무상 학교급식 지원 △사립유치원 냉·난방비 지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신규) 지원 등이 포함된다.

금정구는 각 학교 및 기관의 신청을 받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정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확대를 통해 지역 공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