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습 정체 구간 ‘개양오거리~새벼리’ 도로 확장

진주시 개양오거리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시 개양오거리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개양오거리~새벼리’ 구간의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개양오거리 일대는 지역에서 가장 혼잡한 교통체증 구간으로 오랜 기간 극심한 정체를 겪어왔다.

이미 도로 용량이 한계에 이르러 상습적인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등 교통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개양오거리~새벼리’ 구간의 도로를 기존 왕복 6차로에서 왕복 8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2020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실효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했다.

이후 편입 예정 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고, 2023년 4월 사전 조사 용역을 마무리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월부터는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사업비 확보 후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완공은 내년 연말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은 향후 여객자동차터미널 완공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량까지 고려한 선제 대응”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개양오거리 일대의 교통의 흐름이 한층 원활해져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