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마동호 습지센터 내년 개관 예정…군비 선제 투입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20억 확보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의 핵심 사업인 마동호 습지센터 건립에 속도 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마동호 습지센터는 마암면 삼락리 일원에 조성되는 생태관광 핵심 거점시설로, 습지 보전과 관리, 생태교육 및 체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 총 20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과 2028년 투자 예정이던 군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사업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
총사업비 175억 원 규모의 마동호 습지센터 건립 사업은 연면적 165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 중이며 내년 6월 준공, 같은 해 12월 개관을 목표하고 있다.
군은 마동호 습지센터를 국가갈대습지 힐링타운, 갈대습지 생태공원, 독수리 보전센터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생태관광권역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원 확보와 선제적 투자로 사업추진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도비 확보와 선제적 재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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