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이순신 탄생 480주년 디지털 콘텐츠 공모 선정
한산도의 일상과 인간 이순신 상영
- 강미영 기자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기존에 구축한 미디어아트 시설을 연계한 사업 계획을 제안했다.
이는 강구안 바다를 배경으로 한 '실외형 이순신 미디어 영상관'을 컨셉으로, 바다와 도심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이순신의 서사를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이다.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강구안과 통제영거리 일대의 주요 미디어아트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곳에서 전략적 거점이자 준비의 공간이었던 한산도에서의 일상과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은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콘텐츠를 제작한 후 상시 상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요 축제와 연계한 특화 상영과 리더십 교육 및 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해 통영만의 독보적인 야간 관광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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