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어린이공원에 '자연친화 놀이터' 조성
총사업비 5억 원 투입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이 획일화된 플라스틱 놀이터에서 벗어나 흙과 나무를 품은 생태형 어린이 놀이공간을 장안읍에 새롭게 선보였다.
기장군은 '자연친화 어린이놀이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장안읍 월내어린이공원 내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자연친화 놀이시설 조성은 정종복 군수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 이 공간은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시설을 탈피해 흙, 나무 등 자연 재료를 적극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놀이공간 내부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돕는 △언덕 오르내리기 △터널 통과하기 △바구니 그네 등 총 16종의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군은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생태형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군수는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와 도심 소음에서 벗어나 쾌적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기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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