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떠 있다" 신고…통영 매물도 실종 7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

22일 매물도 갯바위 인근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해경.(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 매물도 인근 갯바위에서 실종된 70대 낚시객이 수색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통영해경은 24일 오전 8시 20분쯤 비진도 외항마을 인근 해안가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떠 있던 A 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A 씨는 지난 22일 매물도 인근에서 실종된 70대 낚시객의 복장과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 확인 및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은 앞서 22일 낮 12시 3분쯤 한 낚시어선으로부터 매물도 인근 갯바위에서 하선한 낚시객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집중 수색을 펼쳐왔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