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에어부산 승무원들 교통사고…귀국 항공편 15시간 지연될 듯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전날 태국 방콕에서 부산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에어부산 항공편이 현지 승무원들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지연되고 있다.

23일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5분(대한민국 기준 23일 0시 55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23일 오전 6시 20분(한국 기준)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BX726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항공편 승무원들이 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타고 있던 호텔 셔틀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크게 다친 승무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탑승할 예정이던 승객 231명은 현지 호텔로 이동한 상태다.

에어부산은 이날 대체 승무원들을 투입해 지연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출발은 현지기준 오후 1시 50분(한국 기준 오후 3시 50분), 김해공항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9시 15분(한국 기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들의 귀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내에서 식음료를 제공하는 등 편의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