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르노, 미래차 생산 허브 도약 '맞손'…전기차 투자협약 체결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부산공장을 내연기관·하이브리드·전기차를 모두 생산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육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전기 동력차 생산시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다차종 유연생산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된다.
시는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르노코리아의 신차 '필랑트(FILANTE)'를 관용차로 구매하는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며 "사전계약 7000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부품기업과의 연구개발 협력, 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 등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르노코리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미래차 생산 거점으로 공고히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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