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통합돌봄 사업 협약 체결…생활 밀착 서비스 강화

부산 서구는 19일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9곳과 '서구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서구는 19일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9곳과 '서구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서구는 19일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9곳과 '서구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식사 지원 △일상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주거환경 개선(소규모 집수리·청소·방역) △퇴원 환자 연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돌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한 기관만으로는 돌봄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어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