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리틀 포레스트 팜' 참여자 모집…귀농·귀촌 유입 확대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주말농장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주말농장을 넘어 도시민의 자연스러운 농촌 유입을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생림면 도요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진영읍 찬새내골농촌체험휴양마을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각 마을당 참여자 가구원을 포함한 30명 내외, 총 6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마을이 운영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에 최소 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또 텃밭 경작 과정과 체험 활동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에 2회 이상 공유해야 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지역 거주자가 할 수 있다. 시는 타지역 거주자를 1순위, 지역 내 도시 거주자를 2순위로 선정할 방침이다.
모집 인원이 미달할 경우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지역 내 농촌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개인 SNS나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을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구비해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농촌의 여유로운 일상과 따뜻한 정서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인구 유입을 돕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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