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재수 저격…"해수부 장관 할 때 뭐했나"

"글로벌허브 특별법 관철해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이승배 기자

(부산=뉴스1) 강미영 기자 =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뭉개다 선거를 앞두고 백기 투항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재수는 국회의원과 해수부 장관 할 때 도대체 뭐 했나"라면서 "이재명의 민주당 눈치 보느라 부산을 대변해 큰 소리 한 번 못 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년간 민주당이 부산 글로벌허브 특별법 발목을 잡고, 산업은행 이전을 막고, 해사법원이 부산·인천으로 쪼개지는 동안 전 의원은 아무것도 안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와서야 민주당 원내 지도부 만나서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부탁하겠다고 생색부터 낸다"며 "330만 인구의 부산도 20조 원의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다. 나와 전 의원은 입을 모아 민주당에 글로벌허브 특별법을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이날 전 의원에 대한 정교유착 합동수사본부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소환조사에 대해 "부산시장 출마에 면죄부를 주는 수사가 돼선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