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체험형 관광버스 운영…12월까지 주말·공휴일 운행

부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유엔미 오륙도 남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요 역사·문화·해양 관광지를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를 설명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투어 코스에는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우암동 소막마을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되며 요트 체험 등 해양 관광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구는 계절별 기획 투어도 운영한다. 방학 기간에는 증권박물관과 한국은행 화폐전시관을 연계한 ‘금융 로드 투어’, 9월에는 우암 도시 숲과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옹호 별빛공원을 잇는 ‘야경 투어’, 11월에는 유엔기념공원과 평화공원, 유엔 평화기념관을 연계한 ‘보훈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되며 참가비는 일일 기준 대인(중학생 이상) 3만 4000원, 소인 2만 9000원이다. 참가비에는 요트 체험비와 지역 특산물 시식, 음료 비용이 포함된다.

운영 재개를 기념해 이달 예약자만 대인·소인 모두 2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예약은 남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투어버스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입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