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야간 음주단속…17일간 음주 운전 10건 적발

진해경찰서, 내달 30일까지 특별단속 진행

진해경찰서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야간 합동 음주단속을 진행한다. 사진은 창원시 진해구 음주단속 모습.(진해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단행된 야간 음주 단속에서 음주 운전이 잇따라 적발됐다.

진해경찰서는 이달 1일부터 신학기를 맞아 진해구 어린이 보호구역 5곳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2건, 보호구역 외 지역에서 8건 등 총 10건의 음주 운전이 적발됐다.

지난 13일에는 하루 동안 3명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날 오후 8시 36분쯤 진해구 안골동 진해유치원 앞에선 50대 남성이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오후 8시 53분쯤 해당 유치원 인근, 오후 9시 56분쯤 용원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도 각각 50대 남성이 면허정지 수준으로 차를 몰다 단속됐다.

경찰은 적발된 운전자들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뿐 아니라 유흥가와 식당 밀집 지역에서도 불시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