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딸기 최고예요"…'딸기 시배지' 밀양 삼랑진서 21~22일 축제

밀양시가 오는 21~22일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읍에서 딸기 시배지 축제를 연다. 사진은 밀양딸기 모습.(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시가 오는 21~22일 우리나라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읍에서 딸기 시배지 축제를 연다. 사진은 밀양딸기 모습.(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봄철을 맞아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알리는 축제를 연다.

시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삼랑진읍 검세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밀양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밀양시 삼랑진읍은 194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딸기 재배가 시작된 곳이다. 시는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을 알리고 밀양딸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밀양딸기 1943' 시배지 역사 전시관에서는 삼랑진에서 시작된 딸기 재배 역사와 밀양딸기 품종을 소개한다.

딸기 떡메치기와 딸기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밀양딸기 직거래 판매와 딸기 와인, 떡, 잼 등 다양한 가공품과 먹거리도 축제에서 선보인다.

축제 기간 주민자치회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대회, MBC 방송 프로그램 '트로트 클라쓰'의 녹화도 진행돼 즐거움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딸기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밀양딸기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