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휴부지 활용 주차장 조성…내달까지 138면 확충

김해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 속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시가 조성한 공한지 임시 공영 주차장.(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 속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 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사진은 시가 조성한 공한지 임시 공영 주차장.(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 속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까지 북부동 1곳, 진영읍 1곳, 장유3동 3곳 등 총 5곳에 13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공한지 임시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19곳에 532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도심 내 장기 미사용 나대지나 유휴 부지의 토지 소유주로부터 시가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토지 소유주는 최소 2년 이상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임시 공영 주차장 조성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쓰레기 투기와 도시 미관,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