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척수 부산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경찰 수사 재개 검토
2024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으나 지난해 불송치 결정한 김척수 부산 사하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 경찰이 법리적인 검토를 재개했다.
17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 예비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재개를 검토 중이다.
사하발전연구소 소장을 맡았던 김 예비후보는 2024년 6월 연구소 개소식에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쇼핑백에 와인과 막걸리, 기념품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배포한 혐의로 부산시선관위로부터 고발됐다.
당시 김 예비후보가 진술 과정에서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진술하는 등 선거 출마 여부가 확정적이지 않음에 따라 지난해 1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런 가운데 그가 최근 사하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경찰은 검찰,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2024년 6월 당시 출마 의사를 추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리적인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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