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 출마자들 "2인 선거구 폐지 촉구"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6.3 지방선거 경남 진주지역에 출마하는 진보당 후보자들이 2인 선거구 폐지로 정치의 다양·비례성을 실질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비례대표 의석 대폭 확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3월 안에 법이 바뀌지 못한다면 다가올 지방선거 역시 양당의 나눠 먹기식 선거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며 "지금의 선거 제도로는 지방선거가 더는 민주주의의 축제가 아니라 공천이 곧 당선이 되는 기득권 정치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기득권이라는 장벽 뒤에서 내란 세력인 국민의힘과 마주 앉아 적대적 공생에 안주하지 말고 빠르게 결단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이들은 "진보당은 양당 기득권 정치를 극복하고 소수의 목소리가 사표가 되지 않도록 이달 중 반드시 국회에서 정치개혁 입법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보당 진주시위원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역대 최다 출마자를 내 완주한다는 계획이다. 출마자는 △진주시장 류재수 전 진주시의원(60) △도의원 이동진 전 경상대 총학생회장(49·1선거구), 정하늘 진주혁신도시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26·2), 박상훈 전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문예위원장(42·3), 김영훈 전 경상대학교 총학생회장(42·4), 정현미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부위원장(46·5) △진주시의원 전옥희 진주여성회 대표(43·가), 김재영 진주시농민회 정치위원장(39·마), 김상대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58·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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