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월 수출 10억7800만달러…1년 전보다 4.9%↓

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6 ⓒ 뉴스1 윤일지 기자
6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6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지역의 1년 전 대비 수출이 2개월 만에 줄었다.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

16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수출은 10억 78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수출 국가·지역별로 중남미(25%), 미국(17.7%) 등은 증가했으나 EU(29.9%), 동남아(18.9%), 일본(11.6%) 등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55.6%), 전기·전자제품(17%) 등이 증가했다. 반면 선박(66.5%), 화공품(27.3%), 기계류와 정밀기기(23.7%)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10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U(11.1%), 중국(7.4%) 등으로부터 수입이 줄었다. 품목별로는 소비재(2.3%)가 증가, 원자재(13.8%)와 자본재(13.1%)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흑자 국가·지역은 미국(1억 6000만 달러), 동남아(7500만 달러), 중남미(6100만 달러) 등이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