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던 신호동 중심상가 밝아졌다…경관조명 12일 '첫 불'

야간 보행 불편 줄이고 상권에도 활력 불어넣을 기대
인터랙티브·레이저 조명 등으로 거리 분위기 개선

지난 12일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완료된 신호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이 밝아진 거리를 걷고 있다.(이자연 강서구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강서구 신호동 중심상가 일대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이 12일 준공돼 이날 오후 7시부터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신호동 부영 1·2·3차 아파트 방면 중심상가 보행로 일대가 어두워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김도읍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진행됐다.

국민의힘 소속 이자연 강서구의원(명지2동·녹산동·신호동·가덕도동)은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추진 과정을 챙겨왔다. 특히 신호동 상권의 특성과 야간 보행환경을 고려한 경관조명 콘셉트 기획과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 여건에 맞는 시설 구성과 조명 연출 방향 등을 관계 부서와 협의하며 사업이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설치된 경관조명은 △인터랙티브 조명 △패턴 열주 △고보(Gobo) 조명 △웨이브 조명 △레이저 조명 등 다양한 연출 요소를 적용해 중심상가 보행로를 더욱 밝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자연 의원은 "김도읍 국회의원과 함께 신호동 현장을 살펴보며 중심상가 일대가 야간에 어두워 주민들의 보행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신호동 거리가 더욱 밝고 안전한 거리이자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상권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호동 회전교차로 3곳의 경관조명 설치 사업도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호동의 대표 해안 산책 공간인 신호해안산책로 경관조명 사업 역시 4월 준공될 예정이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