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시각장애인 위한 '토지행정 점자 책자' 제작·배포

구청·행정복지센터·동래구장애인협회 등 비치

동래구청 전경.(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토지행정 점자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시각장애인이 토지 및 부동산 관련 행정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 △개별공시지가 안내 △부동산 실거래 및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안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 △지적재조사 사업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실거래 신고 안내'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관련 정보를 더욱 보강했다.

제작된 책자는 구청 내 대민 부서 6곳과 관내 행정복지센터 13곳, 동래구장애인협회,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점자 책자 발간이 정보 취약계층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보편적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