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크루즈관광협회 첫 총회…"부산, 아시아 대표 크루즈 모항 도약"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사단법인 부산크루즈관광협회가 12일 제1차 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 추인 및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3일 협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추인된 최재형 부산티엔씨 대표는 해운·관광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회를 이끌게 됐다.
작년 12월 공식 출범한 협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육성 △크루즈 전문 인력 양성 △해외 선사 및 여행사 네트워크 확대 △국제 콘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한다. 크루즈 기항 관광을 지역 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의 크루즈 산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크루즈 관광객 170만 명 유치에 나선 가운데, 부산항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237회 입항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447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최재형 신임 회장은 "부산 관광기업들이 뜻을 모아 크루즈 관광 산업의 실질적인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해 내겠다"며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항 크루즈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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