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국노총과 상생협력 간담회…"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노동 현안 상생협력 방안 논의

13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경남도와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13일 도청에서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완수 경남지사와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양측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항만 활성화와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진해항의 비행안전구역 고도 제한 완화와 삼천포항의 항만기본계획 반영 등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됐고, 시외버스 노동자의 저임금 구조 개선 등 운수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건의됐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동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된 사항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지자체와 노사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풍토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지사는 "최근 노동 관련 법과 제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양극화 해소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