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규간호사 예비교육·1년차 간호사 워크숍 개최

의학원 현황 소개 및 선배 간호사와 만남 진행

지난 6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열린 '2026년 신규 간호사 예비교육'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간호부는 지난 6일 강당에서 2026년 신규 간호사 예비교육과 입사 1년 차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비교육은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2026년 신규 간호사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규 간호사들이 의학원을 이해하고 새로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에 대한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입사 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이창훈 의학원장의 환영사와 장희순 간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의학원 현황 소개, 간호부 주요 보직자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급여와 복지, 기숙사 안내, 의학원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특히 병원 근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룹 토의를 통해 선배 간호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1년 후 다시 보게 될 다짐과 각오를 담은 영상을 촬영하며, 향후 경력 간호사가 된 뒤에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간호사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임상 현장의 이야기와 실제 근무 환경을 직접 보면서 불안감이 많이 줄었다"며 "수간호사 선생님들까지 함께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좋은 분들과 함께 병원에서 근무하게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작년 입사한 간호사 28명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워크숍도 열렸다. 워크숍은 의학원장 축사와 간호부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촬영했던 마음 다짐 영상 다시 보기, 마음 다지기 프로그램, 공감 토크, 동료와 선배들의 응원 편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축사에서 "작년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길고 두려운 시간 중 하나였을 것"이라며 "특히 중증 암 환자를 간호하는 일은 간호 분야에서도 매우 어려운 영역이다. 1년간 묵묵히 달려온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의학원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