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중소선사 맞춤형 일대일 금융컨설팅 진행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중소선사 원데이 캠프' 모습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중소선사 원데이 캠프' 모습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해운조합, 예선업협동조합, 선박운용사, 중소선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선사 원데이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원데이 캠프는 기존 제도 소개 위주의 설명회에서 탈피해 기업별 상황에 맞춘 일대일 금융 상담 창구를 최초 도입해 전문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선사들은 사전에 제출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해진공 담당자(RM·Relationship Manager)와의 개별 대면을 통해 △해진공 지원 프로그램 적용 가능 여부 △담보인정비율(LTV) 및 금리 수준 ◇금융 이용 시 보완 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직접대출 중심으로 금융을 이용하는 경우와 100억 원 이하 소규모 금융 수요가 많다는 업계 특성을 고려해 선박금융 기초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도 이뤄졌다.

아울러 오는 17일 시행을 앞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에 따라 새롭게 금융 지원 대상에 포함된 예선업과 도선업계와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예선업과 도선업이 해진공의 지원 체계 안으로 들어왔다”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중소선사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지원을 맞춤형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