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기장군 출마자들 기자회견 "토호 아닌 발전 세력으로"
정관선 신속한 완공·기장선 예타 면제 추진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장군 출마 예정자들이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장군수 출마 예정자인 우성빈을 비롯해 부산시의원 출마 예정자인 김희창, 최정우, 라기오, 이영숙, 기장군의원 출마 예정자인 허준섭, 황준우, 김원일, 김대준,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인 조혜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단 없는 기장 발전을 위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기장을 '토호 세력'의 전유물이 아닌 '발전 세력'의 일터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재명 정부 시기 기장의 숙원이었던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이재명과 민주당이 하면 된다는 효능감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관선 예타 통과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초스피드 완공'으로 기장의 교통 지도를 완전히 바꿔야 할 때"라며 "정관선의 신속한 완공은 물론 기장일광선(기장선) 예타 면제까지 추진해 기장 전역을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전 소재지인 장안읍에 '글로벌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들은 "기장군이 더 이상 정체돼서는 안 되는 곳"이라며 "집권당의 강력한 지원과 지역위원회의 단합된 힘으로 기장의 예산과 정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장읍을 비롯해 정관, 장안, 일광, 철마 등 지역 전역을 고르게 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수 출마 예정자인 우성빈(53)은 1972년생으로 부산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제8대 기장군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부산시당 부위원장과 국회의장실 정책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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