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기업 현장서 간부회의 진행…해양 R&D 협력 논의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9일 ㈜유주에서 '제2차 2026년 현장기반 정례 부서장 회의'를 진행했다. (BISTEP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9일 ㈜유주에서 '제2차 2026년 현장기반 정례 부서장 회의'를 진행했다. (BISTEP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9일 ㈜유주에서 '제2차 2026년 현장기반 정례 부서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BISTEP은 올해부터 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국가 연구개발(R&D) 유치 지원과 현장 수요를 연계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간부회의를 지역 R&D 현장에서 여는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부산지역 연구개발 우수 성과 '산업진흥' 부문에 선정된 부산 해양·항만 기업 ㈜유주를 방문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 기반의 유치 지원 과제와 실행 일정을 공유했다.

이어 기업은 타이셀 방파제와 월파 방지 방파호안 등 해양 구조물 관련 특허와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적용 분야와 사업화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실증과 고도화, 표준화 등 연구개발 관점에서 공공 지원이 가능한 분야를 논의했다. 또 항만·연안 인프라와 해양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 여건과 기업 기술을 연계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기업 현장에서 기술과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연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