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유기견·들개 대응 나서…12월까지 전문 포획단 운영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야생화된 유기견과 들개에 대한 긴급 구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야생화된 개 구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김해 일부 지역에서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야생화된 개들이 잇따라 목격되면서 주민 불안과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전문 포획단을 운영해 야생화된 유기견과 들개 구조에 나설 계획이다. 구조된 개는 유기 동물 보호소로 인계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야생화된 유기견과 들개 등 총 120마리를 구조했다.
야생화된 유기견이나 들개를 발견하면 출몰 위치와 개체 특징, 마릿수 등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시 축산과에 신고하면 된다.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긴급 상황에는 119안전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야생화된 유기견과 들개로 인한 주민 불안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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