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애미대 방문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찾아
"북미 지역 네트워크 강화…산학협력 교두보 기대"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9일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허버트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Miami Herbert Business School)의 교수진과 석사 과정생 등 50여 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제자유구역의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국제적인 산학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에 따르면 마이애미대학교 허버트 경영대학원은 전 세계 경영 교육기관 인증 중 미국의 AACSB, 영국의 AMBA, 유럽의 EQUIS를 모두 획득한 세계적 명문 경영대학이다. 특히 국제 경영,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적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경자청의 설명이다.
방문단은 항만·공항·철도가 연계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 체계 및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첨단 신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정책,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 조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방안 등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경자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마이애미대 허버트 경영대학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북미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실질적인 외자 유치 및 산학 협력 성과를 창출하는 교두보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마이애미대 허버트 경영대학원 인재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및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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