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영업이익 전년비 10.33%↑…22년 연속 흑자 달성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 원, 영업이익 1417억 원, 당기순이익 439억 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의 경우 26.68%, 영업이익은 10.33% 각각 증가한 것이다. 총자산도 같은 기간 4097억 원(5.09%) 늘렸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실적 개선은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전략적 자금조달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 전사적인 경상경비 절감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BPA의 설명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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