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0·50대 정규직 채용 기업에 최대 480만원 지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중장년층 고용 창출과 지역 기업 지원을 위해 9~27일 '2026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제조·인증기업 등이 40~50대 구직자를 신규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8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4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장의 호응을 반영해 올해 지원 규모를 작년 130명에서 190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접수 마감 후 선정심의회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최종 확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신규 채용 발생 시 매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부산상공회의소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경제의 중추인 40·50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고용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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