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 첫 개최
4일 설명회, 청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흥원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현장 방문형 사업으로, 4일 광안XtoZ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부산 청년 상공인을 대상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는 경기 둔화와 산업 환경 변화로 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진흥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서비스업 비중이 75%, 소상공인 비중이 95%에 달하는 등 영세 사업체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를 갖고 있어 경기 변동에 민감하다. 또한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기반에 비해 ICT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아, 산업 구조 고도화와 혁신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영 개선과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청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자금 지원·위기 극복 등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마케팅·수출 등 매출 성장 지원 △CEO 포럼·ESG 경영 등 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일자리·청년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종합 안내 이후에는 관심 분야별 소규모 그룹 상담을 병행해 기업별 여건과 수요에 맞춘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지원사업 참여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해 청년 상공인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 11일 동부산 산업단지, 3월 18일 서부산 산업단지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권역별·고객별 맞춤형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작년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지원사업 운영과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장 체감형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찾아가는 설명회와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겠다"며 "청년 상공인을 비롯한 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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