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우수납세자 36명 표창
세무조사 3년 유예·광안대교 무료 등 혜택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경덕 행정부시장과 세정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36명(법인 20곳, 개인 16명)과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된다.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매년 일정 금액(법인 2000만 원, 개인 2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성실히 납부한 자 중에서 일자리 창출과 이웃 후원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구청장·군수의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고 시가 전했다.
선정된 우수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광안대교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요금 1년 면제 △부산은행·국민은행 우대금리(0.1~0.3%) 1년 적용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율(0.1%) 1년 경감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은 "성실납세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을 비롯해 모든 납세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실한 납세자가 마땅히 존경받는 부산을 만들고,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