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산불 방지 총력"…부산시, 달집태우기·무속행위 단속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무속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3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대폭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우선 사찰, 암자, 계곡 등 무속 행위 취약지를 중심으로 양초와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해 화재 원인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시는 낮 시간대 임차 헬기를 투입해 상공 감시와 산불 예방 계도 방송을 진행하며,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진화 장비 점검과 사찰·암자와의 비상연락망 구축도 마쳤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산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휴대를 금하고, 산림 내 흡연을 자제해 산림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