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유관순 등 학생 독립운동가 9인 AI 복원 영상 공개

유튜브 썸네일.(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유튜브 썸네일.(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로 유관순 열사 등 9명의 10대 학생 독립운동가를 생생하게 복원한 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15~18세의 어린 나이에 조국을 위해 만세운동에 나섰던 열사들의 표정과 미세한 움직임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특히 열사들이 과거의 모습으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뒤, 오늘날의 학생 모습으로 변해 힘차게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장면을 연출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학생 독립운동가 복원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역사·교육 영상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이번 영상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학생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과 예우의 뜻을 담아 제작했다"며 "오늘의 학생들이 화면 속 또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