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1800 곳 점검…"안전사고 차단"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해빙기(2~4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시설 1803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월 10일까지 시 시민안전실을 주축으로 소관 실·국, 산하 공공기관, 16개 구·군이 총동원돼 붕괴 위험이 높은 안전등급 D·E등급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해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 건축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도 가동된다고 전했다.
시는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지난 24~27일 나흘간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 8곳을 선정해 선제적인 민관 합동 표본점검을 마친 상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신속하게 보수·보강 조치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에서 위험 징후를 발견할 경우 '주민점검신청제(안전신문고 앱 등 활용)'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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