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4건 선정
행정 혁신 성과 공유…직원 아이디어 실천 눈길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지난 23일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구민 체감도와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1건과 장려 3건 등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거제1동의 ‘배수구 망 자체 제작·설치 및 유휴공간 활용 직원 휴게실 조성’ 사례가 뽑혔다. 반복되는 배수구 관리 민원과 열악한 근무 환경이라는 현안을 외부 의존 없이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실행으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배수구 망을 자체 제작·설치해 예산을 절감하고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방치된 유휴공간을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직원 만족도를 높인 점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장려상에는 △2025년 공공시설물 소규모 개·보수공사 업무 매뉴얼 제작(재무과) △더 나은 지구를 위한 실천, 2025년 찾아가는 자원순환 활성화 교육(자원순환과) △주민·조합 갈등 조정으로 해맞이 체육공원 조성 완료(녹지공원과) 사례가 선정됐다.
이들 사례는 행정 업무 표준화와 주민 참여 확대, 복합 민원 해결을 통해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이 인정돼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등급별 시상금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내부 공유와 사례집 제작을 통해 적극 행정 문화를 전 부서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타 지자체와의 사례 공유와 공직자 대상 적극 행정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극 행정은 줄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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