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부산대병원 교수, 남성 성기능 장애 분야 국제 교과서 발간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대병원은 박현준 비뇨의학과 교수가 남성 성기능 장애 분야 국제 교과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는 'Diagnosis and Treatment of Male Sexual Dysfunction: Controversies, Advances and Future Developments'(남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 및 치료: 논란, 진전과 미래 발전)라는 이름으로 발간됐다.

전 세계적으로 약 11억 명 이상의 남성이 겪고 있는 성기능 장애를 주제로, 해부학적·생리학적 기초부터 최신 재생 치료 및 수술적 요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적으로 알려진 석학들이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증거 기반 가이드라인도 담겨있다.

과학·의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를 통해 출간됐으며, 박 교수는 공동 편집인 및 저자로 참여했다.

박 교수는 "남성 성기능 장애는 환자의 삶의 질과 심리적 안녕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약물 처방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저서가 전 세계 임상의와 연구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표준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준 부산대교수가 발간한 남성 성기능 장애의 진단과 치료 교과서.(부산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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