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무인기·조선산업 550억 규모 투자유치

엔디티엔지니어링·아라 MOU 체결…일자리 150명 창출

고성군청 전경.(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미래 전략산업인 무인기 산업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55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와 엔디티엔지니어링, 아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엔디티엔지니어링은 항공기 부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동해면 무인기종합타운 내 3만 3058㎡ 부지에 2029년까지 450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관광형 UAM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한 버티포트와 출고 전 시험·제조·출하 거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관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신규 인력 120여 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아라는 선박기자재 제작 기업으로 고성읍 세송농공단지 내 1만 4361㎡ 부지에 2029년까지 100억 원을 투자해 선박 기자재 및 수력발전 설비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이곳은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신규 고용 인원 3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무인기 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한편 선박 기자재 비중이 높은 지역 산업구조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