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연제구청장 출마 선언…"민생 중심 변화 이끌 것"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정식 전 연제구 지역위원장 대행(60)이 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연제구가 주민 삶의 중심지로서 충분히 따뜻했는지, 예산 규모는 커졌지만 주민 체감도는 어떠한지, 골목 경제에 활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싶었다"며 "연제구의 변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2년간 자영업 현장에서 매출 감소와 임대료 부담 등 현실의 무게를 직접 겪어온 경험을 강조하며 "책상이 아닌 현장을 아는 후보"라고 자임했다. 또한 늦은 나이에 방송통신대 법학과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갔고, 58세에 국립부경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 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을 제안한 인물임을 밝히며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연제형 지역화폐 도입', '배달앱 공공플랫폼 구축', '연제 특산물 육성'을 통한 '연제형 민생 회복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거칠산국 역사 자원 지원과 '옛 음식 재현 프로젝트'를 연계한 '연제형 문화콘텐츠' 조성, 보행자 중심 도로 환경 개선을 통한 '걷기 편한 도시, 안전한 연제' 구현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 조성, 경로당 스마트화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통한 '고령 친화 스마트 생활행정' 추진, 생활체육 활성화 등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이재성 민주당 부산광역시 시장 예비후보와 유동철 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정식 예비후보는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메가시티포럼 공동대표, 부산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강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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