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밀양 산불 현장 통합지휘권 산림청장으로 전환
- 윤일지 기자

(밀양=뉴스1) 윤일지 기자 =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한 통합 지휘 권한을 24일 0시를 기해 산림청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가 경남 밀양 산불 통합지휘를 맡아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림재난방지법은 재난성 대형산불 우려 시 산불 규모와 관계없이 산림청장이 현장 지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밀양 산불영향 구역은 76ha이며, 진화율은 12%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진화 여건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야간에도 산불이 인접 지역과 민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방화선을 구축하고 지상 진화 인력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피 명령이 내려진 지역 주민께서는 안내에 따라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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