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개표, 미리 돌려본다…부산시선관위, 벡스코서 시뮬레이션
7종 투표지 분류부터 수검표까지 전 과정 점검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개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단일 선거와 달리 복잡한 지방선거 개표 절차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개표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시선관위와 구·군선관위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다.
지방선거 개표는 7종류의 투표지를 분류하고 유·무효를 판단해야 해 단일 선거에 비해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선관위 직원들이 직접 개표 실습에 참여해 개표 전 과정을 시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투표지 분류기를 거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가 실시된다. 선관위는 국민적 관심이 큰 단체장 선거를 먼저 개표하고 이후 의원 선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개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개표 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개표로 선거 결과에 대한 신뢰를 높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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