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해양교육 자문단' 25일 출범

해양·수산 전문가 및 교원 등 11명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오전 동구 초량동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해양 교육 자문단' 위촉식을 열어 그 운영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자문단은 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대, 한국해양대 등 지역 내 주요 해양 관련 기관 및 클러스터 소속 전문가와 일선 교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 해양 교육 정책 및 발전 방향 자문 △지역 해양 관련 기관·대학과의 연계 방안 제안 △부산학생해양수련원(가칭) 설립 등 교육 인프라 구축 방향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올해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 바다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미래 가치를 교육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자문단 운영 방향 및 부산 해양 교육의 중장기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시교육청은 자문단의 제언을 바탕으로 일선 학교의 해양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해양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해 미래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해양 교육 자문단은 교육 정책과 현장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될 것"이라며 "해양도시 부산만의 강점을 교육에 적극 반영해 학생 중심 해양 교육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