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송정동 2개 공장서 불…6시간 만에 초진

한때 대응 2단계

22일 오후 부산 강서구 송정동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2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2일 오후 부산 강서구 송정동 공장 2곳에서 불이 난 가운데 6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쯤 강서구 송정동 3층짜리 플라스틱 공장 내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플라스틱 공장 3개 동 전부를 태우고 인근에 있던 자동차 부품 공장으로 번졌다. 자동차 부품공장은 1개 동이 탄 상태다.

플라스틱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91명과 헬기 등 장비 83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2분쯤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오후 4시 16분쯤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가 1시간여 만에 1단계로 하향됐다. 초진과 함께 대응 단계는 모두 해제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사항, 소방시설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