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분기 경제동향, 서비스업·물가·고용↑ 광공업·수출입↓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의 4분기 서비스업 생산과 생활물가, 고용률은 1년 전보다 증가했지만 광공업과 수입,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동남권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부산 4분기 서비스업 생산과 생활물가는 각각 지난해 대비 2.6%, 2.3% 증가했다.
광공업은 자동차·트레일러(34.2%),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21.2%)이 감소했지만 기타 운송장비(34.7%), 전자부품(13.2%)은 증가했다.
서비스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5.9%), 보건업 및 사회복지가 향상한 반면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10.1%), 정보통신업(9.4%)은 감소했다.
소비(소매)는 전문소매점(3.1%)과 백화점(2.9%)에서 증가했지만 승용차·연료소매점(6.3%)과 대형마트(3.5%)가 감소하며 전년 대비 0.3% 줄었다.
수출액은 36억 3600만 달러로 금속광(148.2%), 수송 기타장비(53.1%)이 늘었지만 메모리 반도체(100%), 축전기·전지(69.2%), 승용차(41.3%)는 감소해 지난해보다 5.3% 감소했다.
수입액은 36억 400만 달러로 비철금속 광(78.4%), 선박(66.7%)은 증가했으나 반도체 제조용 장비(964%)와 자동차 부품(53.7%)이 감소해 1년 전보다 9.2% 줄었다.
소비자의 구입 빈도가 높고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쌀, 배추 등 144개 생필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물가는 기타 상품 및 서비스(4.2%), 식료품·비주류 음료(4.1%)를 중심으로 대부분 증가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6% 상승했다.
부산의 4분기 고용률은 58.5%로 지난해보다 0.8%P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2.8%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wise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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